[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빅뱅 대성이 만물 트럭과 함께 '6시 내고향'을 찾는다.
15일 오후 6시 방송하는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교통이 불편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골 마을을 찾아, 청년회장 손헌수와 빅뱅 대성이 만물 트럭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추운 겨울에 장사가 더욱 어려워진 만물 트럭 사장님의 일손을 돕는 것은 물론, 마을 곳곳을 누비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배달까지 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하루를 만든다.
!['6시 내고향' 빅뱅 대성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a819c313469a86.jpg)
!['6시 내고향' 빅뱅 대성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262f605d20cca7.jpg)
만물 트럭을 타고 이동하던 중, 버스 정류장에서 노인 일자리에 근무 중인 어르신들을 만나 필요한 물건을 판매하고 배달까지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읍내에 가지 않아도 이렇게 찾아와주니 고맙다"며 반가움을 전한다.
또한, 미리 전화로 주문한 돼지등뼈와 양미리를 배달하고, 일을 도와주는 마을 분들을 위한 새참으로 소주와 막걸리, 사탕을 구매하는 어르신과도 만난다. 이후 콩을 담는 작업에 한창인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잠시 일손을 거들며 정성 가득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대성과 손헌수 청년회장은 집 마당에서 토끼를 키우는 개성 넘치는 어르신과 마주친다. 무거운 쌀도 직접 배달한 두 사람은 집 안 가득 담금주를 진열했지만, 술을 드시지 않는 어르신만의 독특한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마지막으로 굽이굽이 산길을 달려 마을회관에 도착한다. 어르신들의 뜨거운 환호와 사랑을 받으며 물건을 판매한다. 두 사람은 남편을 떠나보내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찾아 전구를 갈아드리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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