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주토피아 2'가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토피아 2'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39만 885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37만 948명이다.

'주토피아 2'는 개봉 3주차 주말에도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 14일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최고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 무려 20일이나 빠른 속도로, 올해 최단기간 500만 돌파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2위는 하정우 연출작이자 김동욱, 이하늬, 공효진 등이 주연을 맡은 '윗집 사람들'로 같은 날 5만 365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0만 92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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