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남보라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남보라의 신혼집에 친정 어머니가 방문했고, 어머니는 반려견들을 보며 "아기가 있어야 되는데 강아지만 있어서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6e1ec2db28b48f.jpg)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262404e0ad9673.jpg)
영상을 보던 붐은 "노력 중이냐"고 물었고, 남보라는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연진들은 놀라며 축하를 건넸고, 남보라는 "저 때는 아직 임신 전이라 부모님은 모른다. 여기서 처음 말하는 거다"고 말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368b1f164f3b9b.jpg)
강수정은 "남편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고, 이어 남보라가 남편에게 임신 소식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퇴근 후 현관문에 붙여진 초음파 사진과 풍선에 놀랐고, 초음파 사진을 보며 초보 아빠답게 "어떻게 보는 거냐"고 물어 남보라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남보라의 설명을 들은 남편은 "감동적이다"고 감격해했다.
남보라는 태몽에 대해 "가오리가 나오는 꿈을 꿨다. 내가 날아다니는 가오리를 낚시로 잡아 다른 사람들과 나눠먹었다. 먹어야 좋은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태명에 대해 "콩알이로 할려다 남편이 강한 걸 넣자고 해서 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콩알탄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부모님에게는 이 방송을 함께 보며 임밍아웃을 할까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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