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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성온 "한림예고 합격, 母와 둘이서 서울살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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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성온이 한림예고 합격 소식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신명선 신승태 부자, 빅해양 박성온 모자, 표인봉 장정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트로트 가수 박성온은 "5월에 나왔을 때 김태희보다 아름답고 신애라 닮은 엄마와 왔는데 우승을 못했다"고 말한 뒤 "내가 그 사이 엄마 생일을 까먹는 중죄를 저질렀다. 오늘 상금을 어머니께 드리며 선물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조용히 앉아 있던 박해양은 "아들 덕에 TV에 몇 번 나왔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웬만하면 TV에 안 나오고 싶다. 오늘은 우승하게 해준다고 해서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온은 "최근 한림예고에 합격해 서울살이를 하게 됐다. 어머니와 둘이서 서울에서 살게 됐다"며 새로운 생활을 예고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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