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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엑소 컴백 준비 즐겁다⋯집중력 향상·체력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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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도경수가 오랜만의 엑소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 관련 인터뷰에 임했다.

'조각도시' 도경수가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조각도시' 도경수가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도경수는 "너무 행복하다. 처음 도전해본 악역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 좋은 반응들을 체감하면서 엄청 뿌듯하다"고 이야기 했다.

도경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콩콩팡팡'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엑소 컴백 준비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도경수는 "'조각도시' 촬영할 때만 해도 '콩콩팡팡'이 같이 나오는 시기인지 몰랐다. '조각도시'가 더 빠르게 공개될 예정이었다"면서 "'콩콩팡팡'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은 '이 둘이 예능에도 나온대'라며 '콩콩팡팡'을 보기도 하고 '예능을 본 사람들도 '조각도시'를 봤다. '예능에서 이 둘을 보고 조각도시를 보니 집중이 안된다'고 하는 반응도 있었다. 저는 (시너지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엑소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엑소는 오는 14일 개최되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MMA 2025' 참석, 내년 정규 앨범 준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경수는 "엑소는 너무 오랜만이다, 군 복무로 계속 한 명씩 빠졌고, 지금 모이게 됐다"며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 즐겁고, 오랜 만에 모인 것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최근에 안 추던 춤도 추고 있다"면서 "20대 때 (활동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집중력은 향상이 됐는데 체력적으로 하향이 됐다. 멤버들끼리 오히려 의기투합해서 20대 때 모습을 더 에너지 있게 보여주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어제 큰 촬영도 끝났다. 즐겁게, 열심히 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도경수가 출연하는 '조각도시'는 디즈니+를 통해 전 회차 공개됐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도경수는 사건을 설계하는 조각가 안요한 역을 맡아 광기 어린 악역을 소화하며 호응을 받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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