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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권상우 "20대 연기, 굉장한 도전…아이러니함으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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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트맨' 권상우가 20대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최원섭 감독,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이 참석했다.

배우 권상우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권상우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권상우는 20대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학생 연기 자체가 굉장한 도전"이었다며 "박지환과 록 밴드로 분한 장면이 초반 관객을 압도할 것이다. 아이러니한 모습이 이 영화의 재미"라 설명했다.

이에 최원섭 감독 역시 "젊은 시절 역할을 맡을 배우를 캐스팅하려 했으나 (권상우의) 느낌을 도저히 못 살릴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권상우는 '히트맨' 승민의 역할을 '노팅힐' 휴 그랜트와 비교하며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첫사랑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도 그렇고 '노팅힐' 첫사랑의 느낌을 받을 것"이라 강조했다.

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붉은 말의 해 새해 첫 코미디 자리를 예약한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개봉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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