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프로젝트 Y'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그리고 김성철까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선한 케미를 더해줄 유아의 캐스팅 또한 주목받고 있다.
![오마이걸 유아가 '프로젝트 Y'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13dfd054e0ad87.jpg)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유아가 '프로젝트 Y'를 통해 가수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스크린 데뷔작인 '프로젝트 Y'에서 모든 것을 뒤흔들 정보를 가진 인물 하경으로 변신한 유아는 과감하면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아가 연기한 하경은 토사장의 아내이자,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캐릭터들이 모여들게 하는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강렬한 임팩트와 분명한 존재감을 뽐내는 캐릭터로, 과연 하경이 지닌 위험한 정보가 어떤 것일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얽히게 되는 인물들이 어떤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하경의 얼굴은 무언가를 진지하게 말하는 표정으로, 무대 위에서 다채롭고 풍부한 표현력을 선보였던 유아가 영화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하경을 하게 되면 굉장히 좋은 배신감을 선사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고,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다"는 이환 감독의 캐스팅 소감 역시 유아의 도전과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탄탄한 연기력과 젊고 신선한 에너지로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재균, 유아의 활약이 기대되는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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