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연루설' 조세호, '유퀴즈' 편집 없이 등장...녹화 끝난 2주분 그대로 편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폭 연루설'에 휩싸인 조세호가 편집 없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주산암산올림피아드를 제패한 이유주, 이준명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유주, 이준명 형제가 등장하기 전 "요즘 주산을 하는 친구들이 없는 줄 알았는데"라며 "주산 암산 올림피아드가 아직도 있나 보다"고 신기해했다. 이에 조세호는 "그러니까요. 우리 어렸을 때 주산 학원이 있지 않았냐"고 공감했다.

이후 형제가 등장하자 조세호, 유재석은 반갑게 맞았다.

앞서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 논란으로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유퀴즈' 측은 미리 녹화해둔 2주분에는 조세호가 출연할 예정이며 금주 녹화부터 유재석이 단독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유퀴즈' 측은 조세호 후임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