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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대성 "지드래곤 손잡고 16년만 트로트 발표" 흥 넘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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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대성이 트로트 가수로 돌아왔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 그룹 빅뱅 대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대성은 "16년 만에 트로트 곡을 내게 됐다.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한도초과'를 냈다. 지드래곤과 쿠시가 다시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은 "이 자리에서 한 번 불러보겠다"며 즉석에서 '한도초과'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끌어올렸다.

한편, 대성의 새 싱글은 12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 ENCORE – SEOUL(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 서울)'이 진행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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