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활동 중단 여파로 MBC '나도 신나' 역시 제작이 중단됐다.
MBC '나도 신나'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방송 제작 중단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오전 박나래의 활동 중단 선언 여파다.
![박나래와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도신나'에 출연한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ea3e44decec5a5.jpg)
'나도신나'는 연예계 소문난 19년 지기 절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의 순도 100%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로,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출신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과 폭로전에 휘말렸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하고,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다.
그러자 한 매체는 박나래가 의료 면허가 없는 '주사이모'에게 링거 투여를 받은 정황이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또 '주사이모'가 '나 혼자 산다' 해외 촬영에 동행한 정황이 있으며 일부 약품은 전문의 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한 종류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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