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카더가든이 미흡한 라이브 실력으로 논란이 되자 직접 사과하며 정면돌파했다.
카더가든은 7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카더가든 라이브 망함' 영상을 시청하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가수 카더가든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01d9d0e421022.jpg)
카더가든은 "여러분의 질책을 보며 상당히 수치스럽고 창피하고 주변 뮤지션들에게도 부끄러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좋은 라이브 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카더가든은 라이브 논란 영상을 직접 보며 "스테이지 위에서는 어떠한 것도 변명이 안 된다"며 "음악을 좋아해서 시작했고, 계속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프로답지 못하고 창피한 모습 보여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카더가든은 16일 새 미니 앨범 '블루 하트'를 발표한다. 이후 1월 17일·18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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