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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박나래, '나혼산' 무편집 등장⋯이장우 결혼식에 "눈물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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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에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와 조혜원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이장우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이장우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가 인생 첫 주례에 도전했고, 기안84가 사회를 맡았다. 박나래는 코쿤, 이주승, 구성환, 안재현, 김대호 등 무지개 회원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날 무지개 회원 중 1등으로 식장을 찾았다. 코드쿤스트가 "기범이는 안 오네"라고 하자 "해외 스케줄이 있다더라"고 안타까움을 대신 전했다.

박나래의 입담도 빛났다. 주례를 맡은 전현무의 스타일링에 경악하며 "주례사 선생님처럼 입고 온 거 아니었냐.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게 입은 줄"이라고 평가했다. 제대로 갖춰 입은 기안84를 향해서는 "여자들이 다 멋있다고 한다"며 칭찬했다.

박나래는 이장우, 조혜원의 결혼식을 지켜보며 "나 눈물 날 것 같아"라며 뭉클해 했고, 버진로드를 행진하는 부부에 밝은 미소로 꽃가루를 뿌리며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갑질 의혹이 있는 박나래와 관련,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최근 갑질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하고,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는 매니저에게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등을 강요했다. 매니저를 가사 도우미로 이용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나래측은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 늘어나는 금품 요구,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며 "법률 검토를 거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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