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심야괴담회5'가 7일 종영한다.
지난 6월 막을 올려 6개월을 달려온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5'가 오는 7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심야괴담회5'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소개하지 못한 미공개 사연부터 역대 괴스트들이 말하는 녹화 후일담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5 [사진=MBC ]](https://image.inews24.com/v1/4b3e0a20546c3a.jpg)
'심야괴담회5'는 특히 글로벌 괴담까지 폭넓게 다뤄 여느 시즌보다 큰 사랑을 받았다. 첫회에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괴담 스폿인 일본 주카이 숲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 것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괴담을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아직 소개하지 못한 해외 괴담이 많아 아쉬웠는데 7일 '심야괴담회5' 20회 최종회에서 이 가운데 특별히 엄선한 미공개 사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금도 운영 중이라는 도쿄 한 숙박 업소에서 믿기 힘든 밤을 보낸 '삼천엔'과 미국의 유명한 심령 스폿 '세븐힐즈'에 다녀온 고등학교 친구들이 겪은 끔찍한 저주 '노크' 등 무시무시한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MC 김호영, 김아영은 어떤 사연보다 소름 돋았다면서 늦게라도 이렇게 소개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심야괴담회5'는 윤세아, 장영남, 장서희, 김미경, 이정현, 김주령, 정형석 등 내로라 하는 괴스트들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녹화 중 괴형체(?)를 보고 놀란 윤세아부터, 녹화가 끝나고도 아쉬워 발을 떼지 못했던 김주령의 속마음까지.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괴스트들의 뒷이야기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심야괴담회5'에서 만장일치로 모두 불을 켠, 시청자가 가장 사랑한 '완불' 사연들도 돌아본다. 또 시즌5 최다 우승자이자, 최다 완불 수상자인 김호영이 전하는 '완불' 사연의 뒷이야기까지 다채롭게 꾸며진다.
7일 밤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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