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함은정, 결혼식 사진 대방출 "모든 게 기적이었던 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4일 함은정은 자신의 SNS에 "함께 도와주신 분들이 많아요. 덕분에 잘 치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제 일도 하고 서로 배려하며 앞으로 더 착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 낫지 않은 무릎도, 드라마 촬영 중에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부족했을까 하는 걱정도 오신 분들의 넓은 아량과 성원 속에 행복하게 마쳤던, 모든 게 기적이었던 날. 보내주신 따스한 눈빛들과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들 잊지 않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함은정은 지난 11월 30일 8살 연상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함은정은 12월 15일 첫 방송되는 MBC '첫번째 남자’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