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고소 당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에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박나래 프로필 사진 [사진=박나래]](https://image.inews24.com/v1/b39372aa21d469.jpg)
디스패치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하고, 재직 기간 동안 당한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매니저에게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등을 강요했다. 매니저를 가사 도우미로 이용하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기도 했다.
디스패치는 "매니저들이 박나래의 횡포를 참지 못하고 퇴사를 결심하며 회사 측에 밀린 비용 정산을 요구하자, 회사 측은 명예훼손과 사문서위조로 고소할 것이라도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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