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아침마당' 설양조 교수 "멜라토닌, 입속 타액 분비량 줄여 구강건강엔 안 좋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꽃피는 인생수업'에는 정현숙 강북삼성병원 서울검진센터장, 김영환 강북삼성병원 핵의학과 교수, 설양조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전상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건강검진에 대한 강연을 했다.

설양조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설양조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아침마당'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설양조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구강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전하며 "전신 건강과 연결이 되어 있다. 치주질환으로 인한 만성 염증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당뇨를 악화시킨다"라고 말했다.

국가 검진 미포함 구강 검사로는 파노라마 방사선 촬영이 있다. 설양조 교수는 "치아 내부 잇몸, 턱뼈는 안 보인다. 그때 사용하는 검사"라고 전했다.

나이가 들면 입마름이 심해진다. 그는 "구강건조증은 주로 고령층에 흔하게 나타나는데, 밤에 잠을 못 이루는 분들이 멜라토닌을 먹는다. 입속 타액 분비량을 많이 줄인다. 구강건강에는 안 좋으니 꼭 필요한 경우에 먹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또 "잇몸이 내려갔을 때, 통증이 있을 때, 이가 부러지거나 시릴 때는 치과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설양조 교수 "멜라토닌, 입속 타액 분비량 줄여 구강건강엔 안 좋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