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도 피해를 입은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내년 상반기 '클라이맥스'로 돌아온다.
나나가 지니TV 오리지널 신작 '클라이맥스'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나나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f68d75596a9e3.jpg)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담는다. 주지훈, 하지원, 차주영,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나나는 극 중 방태섭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황정원을 연기한다. 황정원은 권력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내는 판도라 상자의 열쇠를 쥔 핵심 캐릭터로, 밀도 높은 서사를 지닌 인물이다.
나나는 매 회 분위기를 뒤흔드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서사를 완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자백' '꾼'을 비롯해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마스크걸' '저스티스' '킬잇' '굿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6년 지니TV와 ENA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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