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승우가 할머니 사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4대 왕중왕을 뽑는 '2025 왕중왕전 1차 결선'이 진행됐다. 하루와 태남, 남궁진과 임다운, 이승우와 전종혁이 대결에 나섰다.
![이승우가 KBS '아침마당' 2025 왕중왕전 1차 결선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bddbf3d5d37cb.jpg)
이날 이숭우는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죽기보다 싫은 것은 할머니가 마음 아파하는 것"이라고 할머니 사랑을 전했다.
또 그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며 이겨냈다. 할머니를 위해 멋지게 노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할머니는 눈물을 흘렸다. 이승우는 '인생찬가'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이승우의 할머니는 "우리 손자는 착하고 잘생겼다"라며 "승우는 내 오른팔이다"라고 손자 자랑을 했다. 이어 "앞으로 꽃길만 걷고 사랑한다. 나는 승우 없으면 못 산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역시 "저도 할머니 없으면 못 산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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