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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승우 "할머니 없인 못 살아" 눈물의 '인생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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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승우가 할머니 사랑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는 4대 왕중왕을 뽑는 '2025 왕중왕전 1차 결선'이 진행됐다. 하루와 태남, 남궁진과 임다운, 이승우와 전종혁이 대결에 나섰다.

이승우가 KBS '아침마당' 2025 왕중왕전 1차 결선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승우가 KBS '아침마당' 2025 왕중왕전 1차 결선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숭우는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힘들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죽기보다 싫은 것은 할머니가 마음 아파하는 것"이라고 할머니 사랑을 전했다.

또 그는 "할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며 이겨냈다. 할머니를 위해 멋지게 노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할머니는 눈물을 흘렸다. 이승우는 '인생찬가'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이승우의 할머니는 "우리 손자는 착하고 잘생겼다"라며 "승우는 내 오른팔이다"라고 손자 자랑을 했다. 이어 "앞으로 꽃길만 걷고 사랑한다. 나는 승우 없으면 못 산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역시 "저도 할머니 없으면 못 산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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