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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구자승 교수 "아내 엄지인, 사람됨에 반해⋯배울 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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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엄지인 아나운서의 남편 구자승 교수가 반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결혼 잘 한 남자들' 특집이 진행됐다. 스튜디오에는 박군, 박재민, 원혁, 크리스 존슨, 구자승 교수가 출연했다.

엄지인 아나운서 남편 구자승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엄지인 아나운서 남편 구자승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엄지인 아나운서 남편 구자승 교수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엄지인 아나운서가 남편 구자승 교수 출연에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의 남편인 구자승 교수가 처음 출연해 주목 받았다. 방청석에는 아들, 딸도 자리했다.

구자승 교수는 "어려운 자리라 부담이 된다"라며 "아내는 첫눈에 반했다고 하기엔 KBS 아나운서로서 워낙 유명한 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되어서 만나게 되었는데, 제가 반한 부분은 사람됨이었다. 사람 관계, 친구 직장을 대하는 마음 등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저와 10살 차이가 나지만 제가 배울 것이 많다. 저는 쉽게 화를 내거나 사람을 쉽게 평가하는 점을 제 단점이라 생각해서 없애고 싶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런 점이 갖춰진,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방송보다 실물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라고 아내 칭찬을 덧붙였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남편은 늘 정장을 입고 다닌다. 슈트발, 옷태에 깜짝 놀랐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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