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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 "꽉 막혀 답답한 삶, 인생트림 내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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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 교수가 첫 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29일 오전 10시 첫 방송되는 SBS 플러스 '이호선의 사이다'는 뻔하지 않은 '사이다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속 터지는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실제 토크 상담쇼. 이호선 교수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2MC로 나서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인간관계 속 ‘빌런’ 사연들을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가장 통쾌한, 상상 초월 반전 솔루션을 통해 풀어낸다.

이호선 교수 [사진=삼성복지재단]
이호선 교수 [사진=삼성복지재단]

'이혼숙려캠프' 등을 통해 날카롭고 냉철한 현실 조언을 전했던 이호선 교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호선의 사이다'를 통해 인생 최초로 직접 사연 속 빌런 연기를 펼치고, 현실적인 상담까지 오가는 1인 다역으로 맹활약한다. 특히 이호선 교수가 "공감만이 답이 아니다"라는 기치 아래 실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빌런들에게 전할 특유의 사이다 퇴치법이 기대를 모은다.

이호선 교수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제 이름을 건 프로그램인 데다, 인생의 사이다를 함께 나누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꽉 막혀 답답한 삶에 인생의 기쁨과 개운함을 함께 하면서, 제대로 된 '인생 트림'을 내뱉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이다 상담가' '호랑이 상담가'로 불리는 이호선 교수는 "누군가의 고통을 덜고, 삶이 더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호랑이건 사이다건 수식어는 중요하지 않다"며 "많은 분이 누군가의 고통에 기꺼이 직면하는 상담 덕분에 호랑이, 사이다 같은 수식어를 붙여주시는 것 같지만, 저는 단지, 상담자에게 용기를 주고 멈춰야 시점을 말해주는 것에 좀 더 힘을 실은 것뿐"이라고 했다.

대중들이 이호선 교수의 '사이다' 솔루션에 환호하는 이유는 뭘까. 그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공감이 동반되고, 새로운 정신의 공기를 전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기존 상담에서 느끼지 못했던 솔직함과 냉철함이 저의 상담, 그리고 '이호선의 사이다'가 갖는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호선 교수는 함께 진행을 맡은 김지민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민 씨는 이름처럼 지적이고 영민하다. 다채로운 경험에 입담까지 갖췄고 무엇보다 따뜻합니다. 상담사가 되었어도 무척 잘하셨을 것 같다"며 "지민 씨는 성질 급한 저를 기다려주고, 순간순간 공감과 감탄을 보내며 응원한다. 소녀 같은 얼굴로 세상의 모든 표정과 목소리를 내며 사연마다 공감하는 지민 씨와 케미가 안 맞을 사람이 있을까"라고 칭찬을 늘어놨다.

"가장 일반적인 상황에 대해 기존의 상담 틀을 깨는 반전 해법으로 새로운 시원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답답한 고민에 대한 예측 불허 해답, 그리고 김지민 씨와의 솔직하고 유쾌한 케미 또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제작진은 "이호선 교수가 첫 녹화부터 특유의 냉철하고 강하지만, 속 시원한 '현실주의 상담'으로 주옥같은 명언 집을 탄생시켰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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