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꿈의무대' 태남·전종혁→남궁진 6人, '왕중왕전' 3주간 격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가 2025년 최고의 가수를 가리는 '2025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동적인 인생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5승 가수들이 총출동해 역대급 치열한 대전을 펼친다.

왕중왕전은 '꿈은 이뤄진다'는 희망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겠다는 포부로 임다운, 태남, 전종혁, 이승우, 하루, 남궁진까지 총 6명의 5승 가수들이 왕중왕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방송은 3주에 걸쳐 총 3부작으로 진행된다.

1부 왕중왕 한마당(26일 방송)에서는 하춘화, 진성, 김용임 외 초대 가수들이 5승 가수들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2부 준결승(12월 3일 방송)은 5승 가수들이 2명씩 3조로 나뉘어 살벌한 1대 1 데스매치를 진행하며, 최종 3인이 결승에 진출한다. 특히,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특별 출연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결승(12월 10일 방송)은 최종 3인이 자유곡과 신청곡 대결을 펼치며 대망의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 무대는 역대급 스케일로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결승은 85분 확대 편성되며,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트로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초호화 특별 출연진 라인업도 공개됐다. '미스터트롯2 대상' 안성훈과 '현역가왕 대상' 전유진이 결승 무대에 올라 왕중왕 탄생을 축하하며, 유명 작곡가 홍진영이 새로운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오전 8시 25분 KBS 1TV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