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정재은 감독이 연출하고 나카야마 미호와 김재욱이 주연을 맡은 한일 합작 멜로 영화인 '나비잠'이 나카야마 미호의 1주기 추모 상영회 및 씨네토크를 개최한다.
12월 6일 씨네큐브에서 나카야마 미호의 1주기 추모 상영회 및 씨네토크를 확정한 '나비잠'은 베스트셀러 작가와 우연히 만난 작가 지망생이 마지막 소설과 사랑을 함께 완성해 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
![나카야마 미호의 1주기 추모 상영회 및 씨네토크 [사진=㈜트리플픽쳐스]](https://image.inews24.com/v1/c2f9aa1c2ad32e.jpg)
2018년 개봉한 '나비잠'은 '고양이를 부탁해'로 2025년 영화인과 씨네21 평론가가 선정한 한국영화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던 정재은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나카야마 미호와 김재욱이 주연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나카야마 미호는 그가 출연하였던 '러브레터'에서 그의 독백 "오겡끼데스카?(잘 지내시나요?)"가 명장면으로 회자되면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24년 12월 6일 향년 54세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일었다.
하늘의 별이 된 나카야마 미호를 추모하기 위해 12월 6일 19시 30분 씨네큐브에서 '나카야마 미호 1주기 추모 상영회'를 연다. 상영 종료 후에는 정재은 감독과 김재욱이 참석하고 이화정 영화 저널리스트가 진행하는 씨네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비잠' 상영 및 씨네토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씨네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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