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주변에 많이 베푼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안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번 시즌 누적 상금이 10억원이다. 대단하다, 우승을 이렇게 많이 하니까"라며 "시원시원하게 주변에 선물도 많이 한다더라"라고 말했고, 안세영은 "언니들이 한번씩 밥 먹을 때 '돈 잘 버니까 네가 쏴라' 하는데 흔쾌히 산다. 은사님들께 선물도 하고, 후배들 간식도 사고 그런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8982d4153dc04d.jpg)
이에 유재석은 "본인을 위해서는 안 썼냐"고 물었고, 안세영은 "뭘 사고 싶다거나 이런 건 많이 없다. 최근에 지갑 한번 바꿨다. 동생을 꾸미는 맛이 있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줬다. 남한테 선물했을 때 더 기쁨을 느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유재석 역시 "나도 나를 위해 그렇게 크게 소비하는 건 없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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