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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제압' 나나 측 "나나·母, 의식 잃고 부상…절대적 안정 필요"(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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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와 나나의 모친이 자택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15일 새벽 나나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배우 나나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나나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며 두 사람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 설명했다.

나나 측은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15일 오전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15일 오전 6시께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나는 어머니와 함께 A씨와 몸싸움을 벌여 A씨를 제압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래는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오늘 새벽, 나나 배우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도는 자택으로 흉기를 들고 침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나나 배우와 어머님 두 분 모두 중대한 위해를 입을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강도의 신체적 공격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는 상황을 겪었으며,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추가 정보는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입니다. 현재 모든 사실 관계는 경찰에서 철저히 조사 중이며, 당사는 수사 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인 만큼, 본 사건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성 내용은 심각한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나나 배우와 가족분들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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