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우이판 사망설·뉴진스 항소포기·이준수 중앙대·강성훈 여동생

엑소 출신 우이판, 中 교도소 복역 중 사망설…경찰 "사실무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성폭행 혐의로 중국에서 징역 13년을 받아 복역 중인 엑소 출신 우이판(활동명 크리스)의 사망설이 불거진 가운데 중국 경찰이 "사실 무근"이라 발표했습니다.

최근 웨이보(중국판 X)에는 우이판이 복역 중 조직폭력배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됐다는 루머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자신의 우이판과 같은 교도소에 수감됐었다며 "교도관이 우이판이 죽었다고 했다. 현지 조직폭력배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두목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살해당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루머가 확산되자 중국 장쑤성 경찰은 웨이보를 통해 우이판의 사망설은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2021년 7월 18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우이판이 면접 및 팬미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우이판에게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는 폭로에 중국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우이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징역 1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입니다.

뉴진스 5人 항소 포기→전원 어도어 복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 항소를 포기하면서 전원 어도어로 복귀했습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린은 항소 기한이었던 13일 자정까지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항소까지 포기한 뉴진스는 이번 결정을 통해 다시 5인 체제 활동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어도어는 지난 1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은 법무법인을 통해 어도어 복귀를 발표했고, 어도어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뉴진스의 복귀는 지난해 11월 뉴진스가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선언한 지 약 1년여 만이자, 어도어가 뉴진스에 대한 전속계약유효확인소송을 제기한 지 11개월 만입니다.

이종혁 아들 이준수, 중앙대 연기전공 합격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가 중앙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이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 연기 전공 합격증을 공개했습니다.

이준수는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 최종 합격에 이어 중앙대학교 합격 소식까지 전했습니다. 이준수의 아버지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이종혁은 서울예대 출신입니다.

이준수는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방송 데뷔해 다양한 예능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입니다.

젝키 강성훈, 여동생 강래희와 듀오 결성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일본 음악 씬에서 활동해 온 Lehee(강래희)와 남매 듀오를 결성합니다.

강성훈과 Lehee(강래희)로 구성된 남매 듀오 강남매(Gangnammae)는 15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일본 DJ 긴타(GINTA)와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재미나)를 발매합니다.

'JAEMINA'는 동명의 타이틀 곡 'JAEMINA'와 수록곡 'JUMPIN'' 두 곡을 담는다. 타이틀곡 'JAEMINA'는 중독적인 EDM 그루브와 댄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노래. 일본어와 한국어를 결합한 훅이 특징이며 언어 장벽을 넘어 리스너 층을 확장하는 크로스오버 구성이 돋보입니다.

강남매는 지난해 'UCHIDA1'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긴타와 'UCHIDA1 Korea Remix'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남매와 긴타는 이번 'JAEMINA'를 통해 다시 한번 특별한 협업 시너지를 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