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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미주신경성 실신 병원행 "뇌출혈 우려해 CT 촬영...황천길 건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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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병원에 실려간 근황을 전했다.

12일 공개된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윤세아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난은 "일주일 전에 실신했다"며 "황천길을 건널 뻔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었다"고 밝혔다.

김정난 [사진=유튜브]
김정난 [사진=유튜브]

이어 김정난은 "일주일 전에 갑자기 그게 온 거다. 침실 옆에서 나도 모르게 졸도하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찧었다. 그때 (턱) 뼈가 만져지니까 눈물이 철철 났다. 119를 불러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갔다. 혹시 뇌출혈이 왔을까 봐 CT와 엑스레이를 찍었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이후 잘 봉합하는 성형외과 가서 봉합했다. 일주일이 지났고 어제 실밥을 뽑았다. 밥 먹기 전에 이런 이야기해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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