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복귀 존중⋯5명 온전히 지켜져야"
![뉴진스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어도어]](https://image.inews24.com/v1/1b52ed0404ce11.jpg)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결정을 지지한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어제(12일)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저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대표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 전 대표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뉴진스와의 결별을 공식화 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또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뉴진스를 지켜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귀하는 멤버들을 따뜻하게 맞아달라"라며 "저 또한 뉴진스의 음악과 성장을 지켜보며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룹 뉴진스 멤버 5명은 지난 12일 약 1년 만에 어도어에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도어는 먼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알렸습니다.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은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민지, 하니, 다니엘도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했습니다.
'유퀴즈' 조세호, 박미선에 '유방암 파티' 논란 사과 "선배님과 만남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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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유방암 파티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미선은 근황을 전하며 "지금 화장하지 않았나. 거울을 보는데 너무 낯설더라. 10개월 만에 화장했다. 너무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서 놀라실까봐 ‘가발이라도 쓰지’ 이런 말을 할까봐 걱정했다. 용감하게 나왔다. 숏컷 한 줄 알지만, 완전 민머리였다가 좀 자란 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조세호는 "오래만에 봤는데 죄송해서. 최근에 저의 어떤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고 싶고 그 이후로 선배님과의 만남에 조심스러웠다"고 논란이 됐던 '유방암 파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어 조세호는 "같이 만나는데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좀 더 크게 인식하려고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미선은 "맞다. 마음 고생했나 보다. (볼살이) 빠졌네"라며 다독였고, 조세호는 "이제 저도 시원하게 웃겠다'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조세호는 '술파티' 논란이 불거졌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행사 뒤풀이에 참석해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돌연 입장 번복 "AI 조작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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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유포자가 돌연 입장을 버복했습니다.
독일인 여성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 이대로 끝나면 좀 그래서. AI 아니어서 뭔가 좀 억울함. 나쁜X 피해자로 만들어서"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AI는 거짓말이었다" "고소 안 당했는데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달 20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눈 메시지 캡처를 게재한 뒤 성희롱과 음담패설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A씨는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모든 것이 AI를 활용한 조작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며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경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수능…아이브·투어스→킥플립까지 '극과 극 수능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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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 스타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임했습니다.
13일 수능 시험장에 들어서는 아이돌 스타는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투어스 경민, 킥플립 동현, 이즈나 유사랑, 더윈드 박하유찬, 이프아이 라희 등이 있습니다.
반면 아이브 이서, 아일릿 원희, 하츠투하츠 유하 스텔라, 베이비몬스터 아현 라미, 미야오 나린 등은 연예 활동 집중을 위해 수능 미응시를 선택했습니다.
이날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으며, 올해 응시자는 55만4천174명입니다. 수험생들은 1교시 오전 8시 40분 국어 과목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순으로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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