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승기가 '체인지 스트릿'에 합류하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2월 20일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한일수교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측이 이승기, 슈퍼주니어 려욱,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승기·려욱·청하·태현이 '체인지 스트릿'에 출연한다. [사진=포레스트미디어, 한강포레ENM, ENA]](https://image.inews24.com/v1/2e4fe9fdc9b612.jpg)
한국 ENA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되는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서로의 언어, 서로의 감성 속으로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
그룹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이 합류한 1차 라인업, 배우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그룹 마마무 휘인이 참여한 2차 라인업에 이어 마지막 3차 라인업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 려욱, 솔로 아티스트 청하,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합류해 프로그램의 무게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깊이 있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이 담긴 목소리로 세대를 공감대를 이끌어온 이승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이승기표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체인지 스트릿'의 음악적 결을 한층 고급스럽게 물들일 계획이다. 무대를 벗어나 거리로 나선 그의 진솔한 노래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하는 독보적인 매력과 매혹적인 보이스로 버스킹에 신선한 색채를 더한다.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합류하며 '체인지 스트릿'의 무대는 한층 활기차고 다채로운 에너지를 얻게 됐다.
'체인지 스트릿'은 서로 다른 언어 속에서도 음악으로 연결되는 순간, 이들이 만들어낼 울림으로 국경을 넘어선 진짜 소통의 음악을 증명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30분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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