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정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상금 100만원에 사비 1000만원을 더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사업에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이정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 사업에 1,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배우 이정재가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NEWSIS 한류엑스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bf3a3f9f210d0.jpg)
이정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퀴즈를 맞힌 상금 100만 원에 사비 1,000만 원을 더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위생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용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하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이번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학업과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당당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이정재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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