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82메이저 미니 4집 'Trophy'(트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미니 4집 '트로피' 컴백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406c756704fa2.jpg)
82메이저는 'SM 픽'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가 82메이저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지분을 투자해 2대 주주가 된 것. 'SM 3.0 멀티레이블'의 외부 확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
조성일은 "SM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많은 기회 주셨다고 들었다.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우리는 우리 자리에서 열심히 해서 성공으로 보답하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 어린 존경심도 드러냈다. 윤예찬은 "NCT 마크를 좋아한다. 동방신기 샤이니 선배님도 좋아한다. 다 좋아한다"고 말했고, 박석준은 "무대를 할 때 가지는 마음 가짐을 배우고 싶다. 연차가 높아도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우리도 그렇게 온 힘 다해 무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82메이저의 미니 4집 '트로피'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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