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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의 태극전사 '교회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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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전지훈련중인 태극전사들이 주일에 교회를 방문해 마음의 평정을 찾았다.

‘최목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독실한 신자로 알려진 최태욱을 비롯 이천수, 정경호, 김동진, 김영광, 김두현, 박주영, 조원희, 이호 등 축구대표팀 9명은 대표팀 휴가 및 주말을 맞아 5일 오전(현지시간) 이영무 기술위원장과 함께 LA 근교의 코너스톤 교회(담임목사 이종용)를 찾았다.

국내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무 기술위원장은 부상중인 김영광이 빨리 쾌유하기를 기도하는 한편 예배 말미엔 선수들이 일제히 앞으로 나와 교회 신도들에게 인사를 한 뒤 함께 찬양을 했다.

코너스톤 교회의 이종용 목사는 "예배에 참석한 선수들이 독일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독일월드컵에서 결승에 오르기를 기원한다"고 기도했다.

예배를 끝낸 선수들은 교회 측에서 준비한 간단한 점심을 먹은 후 일부는 다른 교회와 숙소로 이동했고, 박주영과 이호는 2부 예배에 참석했다.

예배에 참석한 이천수는 “오랜만에 교회에 왔다. 이영무 목사님이 설교하시면서 나 들으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 것 같다. 그라운드에서는 더욱 강하게 평소에는 더욱 착하게 생활해야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LA(미국)=김종력 기자 raul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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