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후배 임지연의 추천으로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임지연 씨가 대본 보고 저랑 해보는 거 어떠냐고 추천해서 갑자기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c03938d6b378e9.jpg)
이에 유재석은 "임지연 씨가 꽂았네. 정재 리도 다른 사람이 꽂아주기도 하는구나"라고 말했고, 이정재는 "필요하다. 임지연 씨가 워낙 연기 잘하시고 잘되시니까 이럴 때"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기세에 업혀가야 한다. 월클이지만 이럴 때 기세 좋은 분에게 업혀가는 거 나쁘지 않다"고 공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4d621bb19ca44b.jpg)
이정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초심 잃은 톱스타다. 많은 부분에서 저랑 겹치는 부분이 있다. 임지연 씨가 그래서 추천했나"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그런 모습이 느껴졌나, 갑자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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