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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문희준과 미국서 12시간 구금...마약 소지 질문에 'YES'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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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H.O.T.강타가 문희준과 함께 미국에 구금됐던 일화를 전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H.O.T. 완전체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타는 "미국 LA에 처음 방문할 때, 문희준과 입국 심사를 받다 12시간 정도 구금이 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문희준 [사진=유튜브]
문희준 [사진=유튜브]

이어 "앞에서 입국 심사를 받던 문희준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에 모두 함께 웃다가 바로 잡혀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직업을 가수라고 밝혔는데 그 이후에 다른 질문이 있었다. '마약을 소지했습니까?' 했는데 'YES'. '혹시 여기에서 오래 체류할 생각이냐'고 해서 'Of course'라고 해서 끌려갔다. 그 질문을 춤추고 나서 해가지고. 자기들도 웃더라. 저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몰랐는데 그냥 'YES' 한 거다"고 설명했다.

강타는 "대사관 직원분이 와서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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