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엑소텍과 협력해 '오픈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씨앗피디아 종자 챗봇 시스템' 사업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은 초거대 AI 솔루션 및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과 이를 활용하려는 행정·공공기관을 매칭해 컨설팅과 실증사업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씨앗피디아 [사진=산림청 ]](https://image.inews24.com/v1/19f4f95eb48bb4.jpg)
이번 공모에 선정된 '오픈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씨앗피디아 종자 챗봇 시스템'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보유한 씨앗피디아 종자 데이터베이스와 ㈜엑소텍의 전문 AI 기술을 결합해 씨앗피디아를 국민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챗봇 방식의 서비스 실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내용은 △기존 씨앗피디아의 다양한 종자 데이터를 AI가 사용 가능 하도록 처리 △생성형 AI 기반 종자 설명, 퀴즈·스토리 콘텐츠 등의 자동 생성기능 구현 △국민 참여형 콘텐츠 시나리오(질의응답, 설명문 등) 개발 △체험 데이터·피드백 수집을 통한 AI 응답 품질 개선 체계 구축 등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중장기 정보화 전략 등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