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프로젝트 애니, '가요대제전' MC 꿰찼다⋯임윤아 후임 발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올데이 프로젝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21일 조이뉴스24에 "애니가 MBC '가요대제전'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지난해 12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약 10년 만에 '가요대제전' MC에서 하차했으며, 후임이 누가 될지 가요계 관심이 쏠렸던 터. 애니가 임윤아의 빈자리를 꿰차면서 '특급 신인'임을 입증했다.

애니의 진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3년 연속 '가요대제전' MC로 나서는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애니는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로서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로, 지난 6월 데뷔했다.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맏딸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