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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혹' 중국 촬영 취소? 제작사 "로케이션 장소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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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현혹' 측이 중국 로케이션 촬영 취소설에 대해 장소를 검토 중이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디즈니+ 새 시리즈 '현혹' 제작사 쇼박스는 15일 "로케이션 장소를 알아보고 검토 중인 단계였다.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선호, 수지, 한재림 감독이 디즈니+ '현혹'으로 뭉쳤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앞서 이날 '현혹'이 10월 초~중순 중국 상해 촬영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취소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라 주연 배우들은 국내 지방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에 등장한 전지현의 대사가 문제가 되어 '현혹' 촬영까지 취소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현혹'은 1935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관상', '더 킹'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수지와 김선호가 주연을 맡은 가운데, 해외와 국내 촬영을 병행하고 있는 중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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