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연기의 귀재 짐 캐리와 미녀 배우 티아 테오니가 새 영화 '뻔뻔한 딕&제인'(수입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에서 부부 도둑으로 호흡을 맞췄다.
'뻔뻔한 딕&제인'은 15년 동안 뼈빠지게 일해 마침내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딱 하루만에 실업자 신세로 전락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미국에서 개봉해 첫주말에만 2천1백만 달러 (한화 약 210억원), 상영 5주만에 1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잘 나가는 IT기업의 잘나가는 홍보담당자 '딕'(짐 캐리 분)은 요즘 내집도 마련하고 부사장으로 승진도 하고 세상을 모두 얻은 양 행복에 들떠있다. 사랑하는 아내 '제인'(티아 레오니 분)도 회사를 그만 두고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결심을 한다.

꿈이 실현된 바로 그 순간, 딕의 회사가 파산한다. 하루 아침에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딕과 제인은 눈 깜빡할 순간에 빚더미에 오르고, 재취업은 커녕 일용직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다.
이제 예전의 행복한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한없이 뻔뻔해져야 한다고 다짐하는 딕과 제인. 처음에는 강도로 분장한 뒤 무전취식하고, 가게에서 푼돈이나 털던 두 사람은 차츰 대담해져 최대의 뻔뻔한 복수극을 계획한다.
짐 캐리표 코믹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뻔뻔한 딕&제인'은 오는 3월 30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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