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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건강 문제로 오늘(8일) '가요광장' 불참…엄지인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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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건강 문제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8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측은 "'은지네 편집숍 OMG' 코너는 DJ의 건강상 이유로 오늘 하루 쉬어간다"며 "갑작스러운 공지 죄송하며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이은지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IFC에서 열린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코미디언 이은지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TwoIFC에서 열린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가요광장' DJ 빈 자리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았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가요광장' 생방송에 출연해 "이은지가 컨디션 이슈로 인해 자리를 비웠다"며 "나갈 때 식은 땀 흘리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라디오를 진행했다.

한편 '이은지의 가요광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쿨FM에서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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