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만인의 연인'이었던 배우 고(故) 최진실이 16주기를 맞았다.
고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故 최진실이 16주기를 맞았다. [사진=소속사]](https://image.inews24.com/v1/58cc470f37c59d.jpg)
최진실의 16주기를 앞두고 딸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묘소를 찾았다. 최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딸내미 너무 바빠서 자주 못 와 미안해"라며 "오늘도 그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 내가 와서 기분 좋은가 봐, 나 혼자 엄마에게 꽉 찬 사랑을 남기고 가"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묘소 옆에 있는 삼촌 故 최진영의 묘소도 함께 찾아 그리움을 표했다.
![故 최진실이 16주기를 맞았다. [사진=소속사]](https://image.inews24.com/v1/fa0a498ecf58c7.jpg)
1988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드라마 '질투' '별은 내 가슴에'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스터 맘마' '마누라 죽이기' '편지'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고 최진실은 야구선수 출신 고 조성민과 2000년 결혼해 슬하에 최환희(지플랫), 최준희 남매를 뒀다. 하지만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200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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