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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드라마 '사마귀' 반가워, 고현정 숨 멎을 정도의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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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동시기에 공개된 동명의 드라마 '사마귀'에 대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시완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인터뷰에서 같은 제목의 드라마가 동시기에 나온 것에 대해 "동명이작이 동시간에 나온다는 것이 반갑더라"라며 "본의 아니게 우리 작품이 홍보가 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임시완이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임시완은 "지인 중에는 "드라마 봤는데 너 언제 나와?"라고 하는 분도 있었다. 챙겨봐 주셨더라"라며 "제 것은 못 봤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만은 고마웠다. 반대의 경우도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식의 시너지가 나지 않았나 싶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를 저도 재미있게 봤다. 특히나 고현정 선배님이 나오실 때는 숨이 멎을 정도의 몰입감이 느껴진다. 고현정 선배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감탄했다.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극본 이영종)은 지난 27일 8부작으로 종영됐다.

26일 전 세계에 공개된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임시완 분)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분)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 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변성현 감독, 배우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로, MK의 대표 차민규(설경구 분)의 대사로 소개되는 A급 킬러 '사마귀'를 주인공으로, 살인청부업계의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라이징 킬러들의 잔혹한 대결을 담았다.

임시완이 맡은 한울은 청부살인업계의 No.1 기업 MK ENT. 소속 A급 킬러로 '사마귀'라 불린다. '사마귀'는 '죽일 사, 마귀 마, 귀신 귀'라는 뜻, 양손 무기인 낫을 사용하고 곤충 사마귀의 움직임을 본뜬 시그니처 액션이 포인트다. 그가 휴가를 떠난 사이 회사의 대표가 죽고, 업계의 모든 룰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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