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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팝 프린세스' 소연 "참가자에서 MC·프로듀서로⋯뿌듯하고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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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이들 소연이 '힙팝 프린세스' 단독 MC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한 각오를 밝혔다.

25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측은 녹화 현장 스틸과 함께 MC 소연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아이들 소연 [사진=Mnet ]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아이들 소연 [사진=Mnet ]

9년 전 '언프리티 랩스타' 참가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소연은 한일합작 프로젝트로 돌아온 '힙팝 프린세스' 단독 MC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그는 "참가자였던 제가 이제는 MC이자 프로듀서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뿌듯하다"며 "저에게 '언프리티 랩스타'가 자작곡으로 데뷔해 프로듀싱하는 아이돌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돌들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지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소회를 전했다.

소연은 '힙팝 프린세스'에서 MC로서 전반적인 흐름과 분위기를 이끄는 한편, 메인 프로듀서로서 참가자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심사 기준에 대해 소연은 "무조건 실력"이라며 "저 역시 참가 당시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고 평가받고자 했던 만큼 '힙팝 프린세스'에서도 실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심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개코부터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까지 함께하는 최정상급 한·일 양국 프로듀서진에 대해 "리에하타 님과 저는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 등 전체적인 부분을, 개코 님과 이와타 타카노리 님은 랩을 비롯해 실력의 디테일한 부분을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한일 양국 프로듀서진의 역할 분담이 잘 이뤄진 만큼 균형 잡힌 평가와 남다른 케미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힙팝 프린세스'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새로운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힙합을 매개로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고 융합하면서 참가자들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고유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성장할 예정이다.

한일 양국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녹화장 분위기는 어땠을까. 소연은 "어린 친구들이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데, 모두가 그걸 해내고 있다는 것에 너무 신기해하는 중"이라며 "만들어지는 친구들이 아닌, 직접 만들어나가는 친구들이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기대 포인트다. 참가자들의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해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10월 16일 밤 9시 50분 Mnet.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동시 방영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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