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타이틀곡명 '블루 밸런타인'⋯해원·릴리 신보 작사 참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정규 1집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로 돌아온다.

NMIXX는 10월 13일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9월 24일 0시 NMIXX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선보이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정규 1집과 동명인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비롯해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 'Phoenix'(피닉스), 'Reality Hurts'(리얼리티 허츠), 'RICO'(리코), 'Game Face'(게임 페이스), 'PODIUM'(포디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ADORE U'(어도어 유),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해원이 'PODIUM'과 'Crush On You', 릴리가 'Reality Hurts' 작사에 직접 참여해 감성을 녹여냈다. 전 세계 엔써(팬덤명: NSWER)는 새 앨범 11번, 12번 트랙에 실린 'O.O Part 1 (Baila)', 'O.O Part 2 (Superhero)'를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의 시초가 된 NMIXX 데뷔곡 '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내 정식 발매한다.

엔믹스의 정규 1집 'Blue Valentine'은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7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펼치고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