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박용우가 '은수좋은 날'로 21년만에 KBS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박용우는 2004년 '애정의 조건' 이후 KBS에 첫 방문한다.
23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KBS 2TV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돌아온 배우 박용우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박용우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45fbf1f819367.jpg)
!['아침마당' 박용우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3d6809d7f775cc.jpg)
박용우는 "MBC 공채 출신인데 KBS 드라마 할 때마다 좋은 일이 있었다. KBS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상도 받았고, 하는 작품마다 잘 됐다"고 KBS 드라마 복귀 소감을 전했다.
박용우는 '은수 좋은 날'에서 마약사건을 전담하는 강력팀 팀장 역을 맡았다 그는 "배우들끼리 말 없이도 연기할 때 감정에 집중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고 이영애, 김영광과 호흡을 전했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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