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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 김유정 "아역배우 보면 눈에서 하트, 큰 사랑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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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유정이 아역배우 경험을 바탕으로 아역배우들에게 큰 사랑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김유정의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

배우 김유정이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유정은 아역 시절부터 탄탄히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20세기 소녀'(2022), '마이데몬' (2024) 등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는 자신만의 확고한 색으로 국내 영화·드라마계를 이끄는 배우로 성장했다.

오는 11월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로 이번 영화제를 찾은 김유정은 액터스 하우스 최연소 출연자다.

이날 김유정은 아역 배우에 대해 "현장에서 제일 사랑하는 존재다. 큰 사랑을 주고 싶고 뭉클함이 있다"라며 아역 배우를 했던 경험으로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의 아역을 연기할 때는 너무 어려서 본능적으로 표현한다. 누가 툭 치면 바로 되는 느낌의 연기를 했다"라며 "점점 성인이 되면서 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나만의 자아가 생겼다. 내가 결정해야 하고 내가 정해서 이쪽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김유정은 "선배님들이 이렇게 힘드셨구나 많이 느꼈다. 선배님들은 제가 어려서 본능적으로 했던 것을 통해 또 캐릭터를 구축해야 한다. 그걸 몰랐는데 경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섬세하고 깊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너무 재미있는 건, 선배님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다. 거의 동일한 눈빛이다. 이모, 삼촌,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으로 바라보시는데, 아직 저는 그 나이가 되지 않지만, 저도 자연스럽게 그런 눈을 하고 있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유정은 "제 아역을 하는 배우를 만나면 그냥 하트가 나온다. 너무 잘해주고 아껴주고 싶고 상처받지 않으면 좋겠고 힘들면 울었으면 좋겠고 답답함이 없으면 좋겠다"라며 "이걸 경험하고 나서 따뜻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봐준 어른들이 생각났다. 소중한 사람들이고 좋은 영향을 끼친 분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연기와 작품에 관해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부산국제영화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병헌, 손예진, 니노미야 카즈나리, 김유정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연기 인생을 되짚으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내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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