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국 가수 데이비드(d4vd) 명의의 차 안에서 10대 소녀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안긴다.
미 ABC 등 현지 매체는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실은 할리우드 견인소 내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이 지난해 실종된 15세 소녀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가수 데이비드 이미지 [사진=데이비드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745b50d55c7951.jpg)
사망한 인물은 지난해 4월 LA 리버사이드 카운티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된 상태였고,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 차량은 방치된 차량을 보관하는 견인소에 지난 5일부터 주차돼 있었다. 그러던 중 차에서 악취가 난다는 견인소 직원들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시신을 발견했다.
이후 미국 연예매체는 이 차가 가수 데이비드의 명의로 돼 있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데이비드 측은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별도의 공식입장을 발표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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