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부활 김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태원의 부친 김창학 씨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김태원이 MBC 예능 파일럿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06963480d42a7.jpg)
김태원은 유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태원은 3남 2녀 형제 중 셋째로 알려져 있다.
김태원은 지난 2020년 한 방송에 출연해 부친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고 투병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아버지는 내가 너무 존경하는 분이다. 내 인생의 목표이자, 롤모델인 아버지가 알츠하이머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날 못 알아보기 시작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 아팠다"고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4시40분이며,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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