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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상민 "짝퉁 박상민 충격, 母 칠순잔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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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박상민이 '이름 도용, 외모 모방'으로 충격을 안긴 '짝퉁 박상민'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박상민과 가수 창작자 부부 로코베리가 출연했다.

가수 박상민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
가수 박상민이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

박상민은 "과거 자신을 박상민이라고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선글라스에 콧수염을 단 채 내 노래를 립싱크랬던 사람이었다. 당시엔 없던 사건이라 부정경쟁 방지법으로 해서 가볍게 끝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상민은 "지금도 가끔 회자가 되는데, 그분이 별곳을 다 갔더라. 선배들이 왜 보고도 인사 안하냐고 연락오고, 엄마는 '막내가 왜이리 부었냐'고 할 정도로 닮아있었다. 내가 봐도 닮았더라"라면서 "당시 엄마가 칠순잔치까지 포기했다. 여전히 한이 맺혀있다"고 힘겨운 시기를 전했다.

박상민은 수년간 자신을 흉내낸 이른바 '짝퉁 박상민'과 법적다툼을 벌였다. '짝퉁 박상민'은 유죄를 확정받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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