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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성한빈, 女신음 논란 2차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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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19금 발언 논란에 대해 2차 사과했다.

성한빈은 8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9월 6일 공개된 꼰대희 영상에서 제 부주의한 말과 행동으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성한빈은 "얼마나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하게 됐다"며 "당시 긴장 속에서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신중하지 못한 표현을 사용했다. 결코 어떠한 의도도 없었지만, 내 부족함으로 무지함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라 사과했다.

이어 성한빈은 "나의 부족함으로 불편을 느꼈을 제로즈(팬덤명)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태도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성한빈은 석매튜와 함께 출연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마다 '으읏', '야미'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여성의 신음 소리를 흉내낸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후 성한빈은 팬 소통 어플을 통해 "다른 의도 없었고 예능 분량 욕심이 과했다"며 "불쾌한 제로즈가 있었다면 사과드린다"고 말했으나, 논란이 사그라 들지 않자 이후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래는 성한빈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입니다.

9월 6일 공개된 꼰대희 영상에서 제 부주의한 말과 행동으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마음을 정리하고 말씀드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했어요. 그동안 제가 얼마나 더 신중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긴장속에서 깊이 생각하지 못한 채 신중하지 못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결코 어떠한 의도도 없었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무지함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불편을 느끼셨을 제로즈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책임감 있고 성숙한 태도로 나아가겠습니다.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성실히 배우고 노력하면서, 행동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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