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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다웃파이어' 이지훈 "황정민 날것의 연기, 보는 자체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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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이지훈이 "말 한마디로 다정함과 느낌함을 탑재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서 이지훈은 "개인적으로 최근에 다정다감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다"면서 "내 안의 깊숙한 곳에 잠재된 다정다감함과 느끼함을 꺼내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작품에서 보여줄 매력을 공개했다.

배우 이지훈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지훈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지훈과 김다현은 미란다의 다정한 썸남이자 사업 파트너 스튜어트 역을 맡았다.

이지훈은 "스튜어트는 미란다에게 울타리 같은 역할이다. 작품 전체는 재밌고 유쾌하고 감동적이지만 극을 본 분들이 '내 옆에도 이런 남자가 지켜주면 좋겠다'는 감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배우 황정민의 10년만의 뮤지컬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이지훈은 "무대 서는 것도 감사하지만, 황정민 선배의 날것의 연기를 연습실에서 보는 자체가 얼마나 감동인지 모른다"면서 "'들어와 들어와' 하시는데 영화 속 모습이 연상되더라"라고 고백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는 아빠 다니엘이 유모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가족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 1993년 개봉해 큰 인기를 끌었던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2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며 12월7일까지 공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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