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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산림청 연수팀, 한국서 선진 산림 관리 기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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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과테말라 산림청장이 한국의 산림현장을 직접 찾았다.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Bruno Arias Rivas) 과테말라 산림청장과 관계자들이 1일부터 5일까지 우리나라 산림 현장을 방문해 산림정책 및 기술을 배우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김인호 산림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 과테말라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과 REDD+ 협력합의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
1일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김인호 산림청장(오른쪽 다섯번째)이 브루노 아리아스 리바스 과테말라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과 REDD+ 협력합의서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과테말라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연수단은 산림종자 생산 및 관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방·대응체계,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협력 등을 주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항공본부, 한국임업진흥원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이날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는 한국과 과테말라 산림청장이 REDD+ 협력합의서(LoA)에 서명했다. 과테말라는 2012년 이후 자발적 시장에서 REDD+ 사업을 통해 감축 크레딧을 750만 톤 이상 발행한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산림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350만 헥타르(ha)의 과테말라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REDD+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4년부터 과테말라와 3개 지역에 산림경관 복원, 양묘장 조성, 산불 및 산림병해충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등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우리나라의 산림정책과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해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에서 산림복원 및 기후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그린 ODA 산림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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